포천교육지원청, 신규 교사 등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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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6-17 16:58본문
포천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신규·저경력 교사 등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떴다!
지역자원-교육과정을 잇다!’란 주제로 포천 교육박람회 시즌2 포천 수요 人·文·藝(인문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포천 교육박람회에 이은 시즌2 프로그램으로 포천의 신규·저경력 교사 등이 포천에 반하고 교육에 담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현장에 구현하도록 6개 지역공동체와 함께 교사 체험교육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한탄강지질공원센터, 화적연, 한탄강 수변공원 생태체험, 한탄강 카약 플로깅 활동 등 환경생태체험, 공예 제작 및
어반스케치 음악 공연 등 예술체험, 울미연꽃마을 자원체험, 교동장독대 마을기업의 삼시세끼 1박2일 체험 등으로 짜여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내용과 대상을 달리해 학교 현장에서 지역자원이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제 수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의 선경험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는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한 人·文·藝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포천 지역자원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포천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동료 선생님과 함께 포천의 생태자원을 보면서 스스로 힐링도 되고 교과 수업에 접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재진 교육장은 “이번 체험교육 프로그램 통해 선생님들이 ‘포천 빛깔 나는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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