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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본 이토이가와市와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교류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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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11-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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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사대, 일본 지질공원에서 탐방 활동

내외경제TV=양상현 기자 | = 경기 포천시의 청소년들이 일본 이토이가와시의 세계지질공원에서 국제적 교류의 첫 발을 내딛었다.

제1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탐사대 10명이 이토이가와시 초청으로 3박 4일간의 탐방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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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사대는 포천 지역 중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의 다양한 지질 명소를 탐방하며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은 일본 내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난 20년 동안 그 지위를 유지하며 세계적인 지질 명소로 알려져 있다.

탐사대는 첫째 날 포사마그나박물관(Fossa Magna Museum)을 방문하여 지질 및 암석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어 비취해변에서 옥원석을 채취하는 체험을 가졌다.

또한, 히스이협곡의 거대 석회암을 탐방하며 이 지역의 지질적 특성을 몸소 느꼈다. 둘째 날에는 이토이가와시의 특성화 고등학교인 해양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지 해양고등학교 학생들이 탐사대원들의 일정을 동행하며 직접 안내를 맡아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탐사대원들은 이토이가와시 시장 요네다 토루와

함께 기념식수 활동과 옥 장신구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학생들을 가족처럼 맞이해 준 이토이가와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포천시와 이토이가와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가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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