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경기일보]DMZ관광, 한탄강 연·포 지오투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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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2-07-13 14:17본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비무장지대(DMZ) 남과 북을 관통하며 흐르는 한탄강 계곡 지질명소를 대상으로 한탄강 연포 지오투어 프로그램을 포천시 및 연천군과 함께 관광상품으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탄강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폭포 등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게 펼쳐진 현무암 협곡지역으로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등 중부지역 3개 지자체를 관통하고 있다.
'한탄강 연·포 지오투어'는 최근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한탄강 중류 포천시의 하늘다리를 주상절리 절경을 보며 걷는 체험과 한탄강일원의 3개의 폭포 중 천연기념물 537호인 비둘기낭폭포와 연천군 명소인 재인폭포와 한탄강댐 및 물문화관을 견학하면서 지질과 지형뿐만 아니라 지역의 삶과 역사, 문화 등 지역명소를 둘러보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방문지마다 지질공원해설사의 구수한 한탄강 스토리와 비둘기낭폭포의 숲속의 쉼터는 여행객의 무더위를 식히게 해주는 명소이다.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한탄강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역사 문화 숨결을 느끼며 현대의 아름다움을 배우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인 관광상품으로 경기북부 연천·포천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DMZ관광은 포천시 및 연천군과 함께 한탄강 일원의 지오사이트를 중심으로 우선 당일코스로 진행하면서 단계적으로 체류형 상품화를 통해 한탄강 연포지오투어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상품 운영은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회 운영된다.
▲ 포천 하늘다리
▲ 포천 비둘기낭 폭포
▲ 연천 재인폭포
▲ 연천 한탄강댐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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