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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한국일보]박윤국 포천시장 “한탄강 유네스코 인증 총력… 세계 지질생태관광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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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2-08-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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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을 뛰어 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이 그리는 한탄강의 미래 청사진이다. 지질역사의 보고인 한탄강의 지질 자원을 활용해 한국을 대표하는 지질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구상이다. 박 시장은 7일 시청 집무실에서 나눈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탄강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국내 첫 강 중심의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포천 한탄강의 관광지 종합 계획은.

“한탄강은 2010년까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천혜의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있다. 북한 강원 평강군에서 발원하는 한탄강(140㎞)은 남한 유역(86㎞)의 절반가량인 40㎞를 포천이 품고 있다.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하천이다. 암석의 종류만 30여가지가 넘는 등 지질학적 보전 가치가 크고, 풍광이 뛰어나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천연기념물인 비둘기낭 폭포를 비롯해 화적연 등 5곳의 지정 문화재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12월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나아가 한탄강 일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행정력을 쏟아붓고 있다. 국립공원 지정을 목표로 한 마스터플랜도 수립했다. 한탄강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산이 아닌 강으로는 국내 최초가 된다. 한탄강댐 수몰지역(1,452만㎡)에 관광 인프라도 확충 중이다. 한탄강 구름다리와 지질공원센터에 이어 주상절리길(53㎞)과 생태경관단지(31만2,000㎡), 테마파크(2만8,99㎡) 등까지 완공되면 한탄강은 명실상부한 세계 지질생태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다.”

-세계지질공원 인증 의미와 현재 추진 상황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한탄강의 지질학적ㆍ생태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한탄강은 주상절리 협곡, 폭포, 하식동굴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갖춰 교육이나 연구 가치도 충분하다. 포천시는 2016년부터 인증을 추진, 지난해 유네스코에 신청서도 냈다. 올해 유네스코의 현장 실사 등을 통과하면 내년 4월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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