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5[매일일보]경기도, 한탄강과 인접한 4개시, 군과 물빛. 예전 맑은 모습으로 복원 추진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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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매일일보]경기도, 한탄강과 인접한 4개시, 군과 물빛. 예전 맑은 모습으로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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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2-08-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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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경기도와 환경부가 한탄강 수계의 연천군을 비롯한 양주, 포천, 동두천 등 4개 지자체가 한탄강 수계 하천의 색도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광철 연천군수,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7월 열린 하반기 도, 시군 정책협력위원회 당시 김광철 연천군수가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한탄강은 세계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매우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인근에는 전곡리 선사유적, 한탄강 국민 관광지 등 많은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연천군은 한탄강 상류는 색도 7 정도로 양호하지만 영평천과 신천이 합류하면서 색도가 15까지 오른다며 인근에 위치한 공장에서 나오는 산업폐수가 주요 원인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한탄강 유역 4개 지자체가 한탄강 수계 하천의 물빛을 되살리기 위해 색도 목표 기준을 정하고 한탄강을 예전의 국민 관광지로 복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는 기관별 조사를 통해 색도 기준 안을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환경부에서 색도 기준을 고시하면, 시설 개선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천군을 비롯한 4개 시, 군은 공공 하 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와 개선, 색도 오염원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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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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