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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연합뉴스]한탄강 따라 삼백리 주상절리길 내년 6월 완공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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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2-08-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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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에서 시작해 포천을 지나 철원까지 120㎞에 이르는 명품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이 내년 6월께 완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연천 구간 공사는 올해 완료됐고 철원 경계 포천 구간 14.5㎞도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70%가량 공사가 이뤄진 포천 잔여 구간은 국비 3억2천만원 등 사업비 5억2천만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경기도는 43.2㎞ 중 2.9㎞가량 공사가 남은 강원 철원 구간도 포천 구간 준공에 맞춰 연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이면 연천 23.5㎞, 포천 53.1㎞, 철원 43.2㎞ 등 한탄강 119.8㎞를 한 번에 걸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전 구간이 연결되면 포천시, 연천군과 협력해 연계 관광상품도 개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빼어난 주상절리 경관을 볼 수 있는 한탄강은 주상절리길이 연결되면 명품 탐방로로 사랑받을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비둘기낭 폭포, 재인폭포, 화적연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가 308억원, 강원도가 279억원을 각각 투입해 탐방로, 출렁다리, 전망대, 쉼터 등의 조성사업을 벌였다.

한탄강은 내륙에서 보기 어려운 화산암 지대로 주상절리와 적벽 등 경관이 뛰어나 환경부는 2016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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